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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총회 첫날 개도국 위한 ‘손실과 피해 기금’ 최종 합의

기후변화총회 첫날 개도국 위한 ‘손실과 피해 기금’ 최종 합의

지난해 ‘역사적 합의’를 이룬 ‘손실과 피해’ 기금이 30일(현지시각) 최종 합의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기상이변 등이 개발도상국에 유발한 ‘손실과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이 공식 출범하게 된 것이다.이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COP28) 개막식에서 손실과 피해 기금과 기금의 세부 운영 관련한 결정문이 채택됐다. 아흐마드 자비르 COP28 의장은 “우리는 오늘 역사를 만들었다”며 “이는 전 세계와 우리의 노력에 긍정적인 추진력을 불어넣는

“경주 월성원전에 지진 못 견디는 고정 나사 수천개 썼다”

“경주 월성원전에 지진 못 견디는 고정 나사 수천개 썼다”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월성원자력발전소(월성원전) 1~4호기 격납건물에 지진과 같은 외부 충격으로 인한 하중을 견딜 수 없는 부적합 고정나사(앵커볼트) 수천개가 쓰였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3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익명의 원전 안전관리 종사자로부터 월성원전을 비롯한 국내 노후원전 14기의 부적합 기계장치 현황을 제보받았다며 이렇게 밝혔다.고정나사는 원전에 설치된 기기와 설비를 콘크리트 벽체 등에 고정하는 부품이다. 김 의원이 공개한 제보 내용을 보면

“겨우 0.1도 남았다, 파리 약속까지”…두바이서 COP28 개막

“겨우 0.1도 남았다, 파리 약속까지”…두바이서 COP28 개막

“지금까지 걸어온 길로는 제시간에 목표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30일(현지시각) 전세계 198개국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막했다. 이날 총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술탄 아흐마드 자비르 아랍에미리트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은 개막식 연설에서 “1.5도라는 ‘북극성’(목표)을 절대로 놓쳐선 안 된다”며 이렇게 호소했다. ‘지구 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내로 제한하자’는 2015년 파리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

바이든·시진핑도 교황도 불참…137개국 정상급 인사 참석

바이든·시진핑도 교황도 불참…137개국 정상급 인사 참석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강조해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결국 불참하기로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이어 2회 연속 총회에 출석해온 바이든 대통령까지, 미·중 두 정상 모두 총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등으로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석유 거래 시도 정황 등으로 개막 전부터 잡음까지 끊이지 않으면서 ‘화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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