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500만 마리, 오늘은 그들(실험동물)의 날입니다. 동물을 이용하는 것은 이제 시대에 뒤떨어진 방법입니다.”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동물보호단체들이 실험동물의 수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22년 동물실험윤...
“한 해 500만 마리, 오늘은 그들(실험동물)의 날입니다. 동물을 이용하는 것은 이제 시대에 뒤떨어진 방법입니다.”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동물보호단체들이 실험동물의 수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22년 동물실험윤...
‘돌고래 학대’ 논란 중심에 서있는 ‘거제씨월드’에서 수조에 갇힌 채 새 삶을 시작해야 하는 생명이 또 태어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수족관은 새로운 고래류를 보유할 수 없다.23일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지난 2일 경남 거제시 돌고래 수족관 거제...
서울대공원에서 6살 수컷 시베리아호랑이 ‘태백’이 19일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최근 1년 동안 태백이를 포함해 시베리아호랑이 4마리가 잇따라 폐사했다. 시베리아호랑이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CITES)에 따른...
중국 판다 기지에서 판다를 향해 과자를 던진 70대 여성이 평생 출입을 금지당했다.19일(현지시각)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를 보면, 지난 17일 오후 2시30분께 중국 쓰촨성 청두시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두장옌 기지에서 71살의 여성 관람객이 판다들이 머무는...
경남 거제시의 돌고래 수족관 ‘거제씨월드’에서 지난 2월 병든 돌고래들이 쇼에 투입된 사실이 확인됐다. 한 마리는 마지막 쇼를 마치고 불과 4일 만에 숨졌다. 치료 중인 돌고래들을 쇼에 나서게 해 죽음에 이르게 한 행위는 동물학대라는 비판이 나온다.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
*이 기사에는 동물학대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강원 양구군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조류 퇴치 명목으로 조류 사체를 ‘허수아비’로 사용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 농가의 요청으로 진행된 일이라는 게 양구군청의 해명인데, 현재는 동물보호단체의 항의로 일시 중...
개와 우정을 나누는 모습으로 유명해진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까치가 당국에 의해 가족과 헤어졌다가 6주 만에 다시 만났다.15일(현지시각) 호주 에이비시(ABC) 등의 보도를 보면,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 사는 줄리엣 웰스와 리스 모텐슨은 약 4년 동안 함께 살았...
* 이 기사에는 동물 학대 영상과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서울 건국대학교 호수에 살며 재학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던 거위 ‘건구스’가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동물단체는 거위를 폭행한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16일 동물자유연대의 설명을 들어보면, ...
자연과 동물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경이롭습니다. 한겨레 동물전문매체 애니멀피플의 댕기자가 신기한 동물 세계에 대한 ‘깨알 질문’에 대한 답을 전문가 의견과 참고 자료를 종합해 전해드립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동물 버전 ‘댕기자의 애피랩’은 매주 화요일 오후...
사육곰 구조단체 ‘곰보금자리프로젝트’가 11일 동료 동물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와의 연대 중단을 선언했다. 두 단체는 지난 3년여간 함께 사육곰 보호시설을 운영해왔는데, 지난해 말 노동조합 결성 이후 카라 임원들의 활동가 징계·전보 등에 항의해 이 같은 ...
자연과 동물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경이롭습니다. 한겨레 동물전문매체 애니멀피플의 댕기자가 신기한 동물 세계에 대한 ‘깨알 질문’에 대한 답을 전문가 의견과 참고 자료를 종합해 전해드립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동물 버전 ‘댕기자의 애피랩’은 매주 화요일 오후...
밤도 아닌데 갑자기 세상이 어두워지면 동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8일(현지시각, 한국시각 9일) 7년 만에 개기일식을 맞는 북미 지역에서 개기일식에 대한 동물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7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은 “개기일식 동안 과학자들...
영화 ‘파묘’에는 여러 동물이 등장한다. 돼지, 닭, 개, 은어 등이다. 그런데 영화 속 동물들은 하나같이 위험한 상황이거나 고통스러워 보인다. 닭은 목이 잡혀 칼이 들이대지고, 실외에 사는 개는 짧은 목줄에 묶여있다. 비록 사체라고는 하나, 다섯 마리의 돼지는 잔인하...
서울대공원에서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 ‘방울’이 태어나 ‘폭풍 성장’하고 있다.서울대공원은 지난달 5일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해양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서울대공원에서 점박이물범이 탄생한 것은 2018년 국내 동물원 최초로 자연 번식에 성...
국내 최초 자연 번식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3일 한국을 떠나 이날 저녁 중국 청두 솽류국제공항에 도착했다.2020년 7월20일 태어난 ‘푸바오’는 1354일간의 한국 생활을 마치고, 비가 내리는 날에도 시민 6000여명이 이날 에버랜드를 찾아 푸바오를 배웅했다.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