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22일 오전 ‘못줄을 사용한 전통 손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린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모를 심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서울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22일 오전 ‘못줄을 사용한 전통 손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린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모를 심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서울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22일 오전 ‘못줄을 사용한 전통 손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린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모를 심고 있다. 김혜윤 기자
서울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22일 오전 ‘못줄을 사용한 전통 손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린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모를 심고 있다. 김혜윤 기자

‘경기도 안성 모심는 소리’가 울려 퍼지는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22일 오전 열린 ‘못줄을 사용한 전통 손 모내기 행사’에 서울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참여해 모를 심었다.

논에 발을 넣은 학생들은 생소한 촉감에 웃음꽃을 피우며 못줄을 향해 한 걸음씩 천천히 걸어갔다. 거머리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의 농담에 “꺄악” 소리를 지르면 학생들은 모를 나눠 들고 집중해서 모를 심었다. 손 모내기 행사를 마친 학생들은 떡과 식혜, 수박 등 새참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보리 이삭은 누런색을 띠고 여름이 시작돼 농가는 모내기 준비로 바빠진다는 절기상 소만 다음날인 이날 열린 ‘못줄을 사용한 전통 손 모내기 행사’는 농협에서 매년 전통문화 계승 등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알리기 위해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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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22일 오전 ‘못줄을 사용한 전통 손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린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모를 심고 있다. 김혜윤 기자
서울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22일 오전 ‘못줄을 사용한 전통 손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린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모를 심고 있다. 김혜윤 기자
서울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 웃으며 들어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서울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 웃으며 들어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서울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 둘째)이 모를 심고 있다. 김혜윤 기자
서울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 둘째)이 모를 심고 있다. 김혜윤 기자
서울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못줄을 사용한 전통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참여한 다음 새참을 먹고 있다. 김혜윤 기자
서울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못줄을 사용한 전통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참여한 다음 새참을 먹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