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북한산 등 서울의 주요 산과 시설물 주변 건축물 높이를 제한해온 고도지구 제도가 52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다만 국회의사당 고도지구 완화는 이번 개편에서 제외됐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
남산·북한산 등 서울의 주요 산과 시설물 주변 건축물 높이를 제한해온 고도지구 제도가 52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다만 국회의사당 고도지구 완화는 이번 개편에서 제외됐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
김동연 경기지사가 핵심 공약으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이하 특자도)의 새 이름이 공개되자 거센 ‘작명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선정된 새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에 대한 불만과 비판은 물론, 비아냥까지 쏟아진다.경기도는 지난 1일 경기북부 특자도를 ‘평화누리...
배관을 타고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심재완)는 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ㄱ(31)씨에게 징역 21년을 선고했다. 또 ㄱ씨에게 출소 뒤 1...
여행객이 몰리는 5∼10월에 경기도 안산시 풍도와 육도를 하루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 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1일 1회에서 1일 2회로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증회 운항은 오는 3일부터 ...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 우회도로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교각 위에 설치 중이던 콘크리트 빔이 파손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파손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시흥경찰서 전담수사팀은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앞으로 민원인이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을 할 경우 민원공무원이 통화를 종료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괴롭힘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공무원 성명 등 개인정보 공개 수준을 각 기관별로 상황에 맞게 조정하기로 했다.정부는 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악성민원 방지 및 민...
강제출국당한 한신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의 최초 입국 과정에서 내부 지침을 어겨 비자를 발급했던 법무부 출입국소장이 한신대 관계자들로부터 여러 차례 향응과 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와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한신대 제도개선특별위원회는 교직원들이 유학생 비자 심사를 앞...
퇴근길 러시아워에 명동과 강남의 혼잡 정류장을 통과하는 33개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이 조정된다.서울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인천시와 논의해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조정으로 퇴근 시간 명동과 강남 정류장을 통...
일제강점기 때 설치된 인천시의 맨홀 뚜껑이 박물관 소장 유물로 관리된다.인천시립박물관은 학술·전시자료 수집을 위해 근현대 생활 문화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일제강점기 때 설치된 ‘인천부 맨홀 뚜껑’ 2점을 박물관 유물로 소장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박물관은 근현대 생활...
5월 어린이날 연휴 기간 서울 곳곳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서울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공원·박물관·서울광장 등에서 100여개의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3일 저녁에는 야간 문화예술프로그램 ‘서울 문화의밤―어린이날 특별행사’가 서...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조리실 공기질 개선을 위해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7년까지 1700개 학교에 22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경기도형 급식 조리실 환기 개선 지침 ...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경기도는 1일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대구에 사는 신정임(91)씨가 공모한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에서 대상...
경기도 시흥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이 붕괴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1일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사고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시흥경찰서는 이날 형사1과장을 팀장으로 18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사고 현장 시공을 맡은 에스...
실내 서빙 등에 활용돼온 자율주행 로봇이 건물 밖에서 책 배달도 한다. 경기도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도서관 일부 시범지역에서 로봇 책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자율주행 로봇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책을 배달하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 주변에 최고 25층 높이, 23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30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마천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곳은 마천 3구...